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26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한국과 이라크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
한 이라크 팬이 경기 중 그라운드에 난입, 경기장 안전 요원들에 의해 끌려나가고 있다.
한국은 이날 경기서 전반 20분 이정협(상주)의 선제골과 후반 5분 김영권(광저우)의 추가골로 2-0으로 승리, 1998년 이후 27년 만에 아시안컵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한국은 31일 호주-UAE전 승자와 대망의 우승을 놓고 다툰다. 한국은 1960년 이후 55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에 도전한다.
한국은 또 이날 무실점 승리로 최근 A매치 연속 무실점 승리 기록을 6경기로 늘렸다.
누리꾼들은 “한국 이라크, 이정협 골 대박”, “한국 이라크, 김영권 쐐기골 끝내줬다”, “한국 이라크, 이정협 골… 슈틸리케 감독 신의 한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