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요섭. 스포츠동아DB.
프로야구 kt wiz 야구단이 투수 이준형(22세)과 LG 트윈스 포수 윤요섭(33세)과 내야수 박용근(31세) 간 1: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kt wiz는 1군 경험이 있는 중견급 선수를 보강하였으며 LG트윈스는 유망주 투수를 얻게 됐다.
kt wiz 유니폼을 입게 된 윤요섭은 1982년 생으로 남산초-덕수중-충암고-단국대를 거쳐2008년 SK 육성선수로 프로에 입문했다.
내야수 박용근은 1984년생으로 영랑초-설악중-속초상고-영남대 출신으로 2007 LG 1차 3번으로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한편, LG트윈스 유니폼을 입게 된 이준혁은 1993년생으로 양천중-서울고를 거쳐 2012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프로 선수가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