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응원석 관전 포인트는?

입력 2015-07-16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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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17일 오후 7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 팀 최강희 vs 팀 슈틸리케’의 응원석인 N/S석에서 색다른 볼거리가 펼쳐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이번 K리그 올스타전의 응원석인 N/S석에서 경기를 관전하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공개했다.


먼저, 팀최강희의 응원석 N석과, 팀슈틸리케의 응원석 S석에는 축구 경기장의 응원 열기를 느껴보고 싶은 팬들을 위한 응원단이 준비된다.


골대 뒤편인 N석과 S석인 양팀 서포터석에서는 각 팀의 응원구호를 함께 익히고 즐길 수 있는 응원팀이 팬들과 함께 올스타전을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골대 뒤편인 N/S석 앞쪽에는 롯데백화점과 롯데월드몰이 주최하는 글로벌 공공미술 프로젝트'1600판다+'가 전시된다. 17일 단 하루 동안 특별 전시 프로그램으로 운용되어, 올스타전을 찾은 관중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N/S석에서 경기를 관전하는 팬들은 다양한 표정을 가진 판다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올스타 볼'의 행운도 가져갈 수 있다. 골이 터지면 득점한 공 아디다스 ‘커넥스트’를 득점 선수가 자신을 응원해 준 골대 뒤 응원석 관객에서 즉석에서 깜짝 선물한다.


식후에는 K리그 홍보대사 윤두준이 속한 아이돌 그룹 비스트가 엔딩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한다. 공연 후에는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한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져 잊지 못할 한 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 중인 본경기의 일반좌석은 올스타전 당일인 17일 오후 3시까지 예매 가능하며, ▲1등석 2만원, ▲2등석 1만5천원, ▲서포터석 1만2천원, ▲3등석(W석) 1만2천원, ▲3등석(E석) 1만원이다.



예매한 입장권은 경기당일 현장 매표소 창구에서 교환하면 되며 입장권 할인 대상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 문의전화: 1588-7890)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는 오후 2시부터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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