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니퍼트 불펜피칭 합격…20일 라이브피칭 外

입력 2015-07-17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두산 니퍼트. 스포츠동아DB

니퍼트 불펜피칭 합격…20일 라이브피칭

어깨 통증으로 재활 중이던 두산 외국인투수 니퍼트(사진)가 16일 불펜피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니퍼트는 16일 잠실 kt전에 앞서 45개의 공을 던졌다. 두산 관계자는 “80% 정도의 힘으로 던졌고, 본인은 통증이 없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니퍼트는 20일 훈련에서 타자를 세워놓고 하는 라이브피칭을 소화할 예정이다.


송승준, 린드블럼 대타로 올스타전 출전

18일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에 감독추천선수로 뽑혔던 롯데 조쉬 린드블럼이 부상으로 인해 송승준으로 교체됐다. 린드블럼은 15일 청주 한화전 1회 김태균의 타구에 오른손을 맞았다. 송승준은 2009년 감독추천선수로 올스타전에 처음 선발된 뒤 2012년과 2013년 베스트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레일리, 시즌 5호 헤드샷 퇴장

롯데 브룩스 레일리가 16일 청주 한화전에 선발등판한 뒤 2회 1사 1루서 권용관을 상대로 공을 던지다 투구가 헬멧을 살짝 스치는 바람에 퇴장을 당했다. 처음에는 퇴장 조치가 내려지지 않았지만 한화 김성근 감독이 항의하자 4심이 모여 상의한 끝에 레일리의 투구가 직구라고 판단해 퇴장을 명했다. 헤드샷 퇴장은 시즌 5호.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