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유소년 266개 축구팀, 내달 7일 안성에 모인다

입력 2015-07-2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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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그·아시아 유소년 축구 개막

아시아 15개국 266개 유소년팀 등 6000여명이 참여하는 제3회 I-리그 여름축구축제와 아시아 유소년축구축제가 8월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기도 안성시 안성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3박4일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축구축제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회전국축구연합회 유청소년 연맹과 안성시 생활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안성시가 후원한다. 안성종합운동장과 인근 15개 축구경기장에서 532경기가 열리며 교육 문화 체험과 공연, 캠핑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축구축제의 개막을 축하하고 아시아유소년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예인 축구단 FC서울 스타즈와 국가대표 출신 개막 축하 친선경기가 7일 오후 4시에 열린다. FC서울 스타즈에서는 정준호, 정두홍, 김보성, 김현욱, 노지훈 등이 나서며 국가대표 출신 선수로는 송종국, 안효연, 이태호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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