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지우, K리그 챌린지 29R MVP “6분의 기적 주인공”

입력 2015-08-28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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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강원FC 미드필더 지우가 K리그 챌린지 2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9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26일 안산 전에서 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강원의 2-0 승리를 이끈 지우는 “6분의 기적을 만든 주인공. 펼칠 수 있는 공격을 모두 보이며 짜릿한 승리 주도”라는 평가와 함께 29라운드 최고의 선수가 됐다.


주간 베스트 일레븐에는 공격수 부문에 서형승(고양), 조석재(충주), 스토야노비치(경남)가 선정됐고 미드필더는 지우를 ㅣ롯해 조나탄(대구), 오기재(고양)이, 수비수는 이준희(대구), 이한샘(강원), 조영훈(대구), 우주성(경남)이, 골키퍼는 손정현(경남)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챌린지 29라운드 베스트 팀은 강원FC였으며 위클리 매치로는 26일 충주-안양 전이 꼽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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