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권순태, K리그 클래식 28R 위클리 MVP 선정

입력 2015-09-02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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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권순태(전북)가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K리그 클래식 2015 28라운드를 대상으로 베스트 11과 MVP를 선정, 발표했다.

이날 MVP는 권순태에게 돌아갔다. 연맹 측은 “K리그 정상급 수문장답게 빠른 판단력과 움직임을 앞세운 슈퍼세이브로 무실점 승리를 주도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베스트 11 공격진에는 케빈(인천) 김신욱(울산)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드진에는 이천수(인천) 송진형(제주) 윤빛가람(제주) 정석화(부산)가 뽑혔다.

수비진에는 최재수(포항) 윌킨슨(전북) 오반석(제주) 박준강(부산)이 발탁됐고 골키퍼는 권순태(전북)가 선정됐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8R 위클리 베스트


FW: 케빈(인천) 김신욱(울산)
MF: 이천수(인천) 송진형(제주) 윤빛가람(제주) 정석화(부산)
DF: 최재수(포항) 윌킨슨(전북) 오반석(제주) 박준강(부산)
GK: 권순태(전북)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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