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예선 축구중계 시간 "8일 오후 11시 지상파 MBC 생중계"

입력 2015-09-08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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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예선 축구중계 시간 "8일 오후 11시 지상파 MBC 생중계"

한국과 레바논의 월드컵예선 축구중계 시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슈틸리케 호는 8일(한국시각) 오후 11시 레바논 사이다 무시니팔 스타디움에서 레바논과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경기를 치른다.

월드컵예선 축구중계 시간은 이날 오후 10시 45분부터 MBC와 SPOTV2,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국은 레바논과 역대 전적에서 10전 7승 2무 1패로 앞서 있다. 하지만 최근 레바논 원정에서는 2무 1패를 기록하고 있어 쉽사리 승리를 점칠 수 없는 상황이다. 최근 레바논 원정 승리는 1993년으로 무려 22년 전이다.

특히 레바논은 앞선 쿠웨이트전에서 패해 승리가 절실한 상황. 슈틸리케 감독은 7일 레바논 현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레바논전에 대비해 준비를 잘했기 때문에 결과에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또 “지금까지 레바논 원정 성적은 말 그대로 과거의 기록일 뿐이다. 한국 대표팀은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는 아주 훌륭한 팀이다. 이번 레바논 원정 경기를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필승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한국은 레바논을 비롯해 라오스, 미얀마, 쿠웨이트 등과 G조에 속해 있다.

사진=월드컵예선축구중계시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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