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FC 헤난, K리그 챌린지 43R MVP “원샷원킬의 진수”

입력 2015-11-17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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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강원FC 공격수 헤난이 K리그 챌린지 4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43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15일 안양 전에서 2득점을 기록하며 강원의 2-1 승리를 이끈 헤난은 “원샷원킬의 진수를 보여준 스트라이커.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결정력으로 2득점 작렬”이라는 평가와 함께 43라운드 최고의 선수가 됐다.


주간 베스트 일레븐에는 공격수 부문에 헤난을 비롯해 박기동(상주)이 선정됐고 미드필더는 김병오(충주), 오승범(충주), 이승기(상주), 신영준(강원)이, 수비수는 박진포(상주), 강지용(부천), 최성환(경남), 이용(상주)이, 골키퍼는 강성관(강원)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챌린지 43라운드 베스트 팀은 상주상무였으며 위클리 매치로는 15일 열린 안양-강원 전이 꼽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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