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총재 구본능)는 "12일부터 2017년 KBO 10개구단 신인 1차지명선수에게 팬들이 질문을 하는 ‘웰컴 투 KBO 리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9일(금)까지 KBO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며 팬들은 2017년 KBO 10개구단의 신인 1차지명선수인 최동현(두산), 장지훈(삼성), 김태현(NC), 이정후(넥센), 이원준(SK), 김병현(한화), 유승철(KIA), 윤성빈(롯데), 고우석(LG), 조병욱(kt) 중 1명을 선택하여 궁금한 점을 남기면 된다.
선정된 질문은 오는 8월 22일(월)에 개최되는 2017 KBO 신인 드래프트 현장에서 중계 인터뷰 진행 시 반영될 예정이며, 질문을 남긴 야구팬 중 10명을 추첨하여 KBO 구단 선글라스를 증정한다.
한편, 2017 KBO 신인 드래프트는 오는 8월 22일(월) 오후 2시부터 The-K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며, SPOTV와 KBO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을 통해 생중계 된다. 자세한 행사계획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