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 무안타로 침묵했던 ‘타격 기계’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선발 출전해 안타 행진 재개를 노린다.

김현수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캠든 야즈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볼티모어는 테이블 세터 진에 애덤 존스(중견수)와 김현수(좌익수)를 배치했다. 중심타선에는 매니 마차도(3루수), 크리스 데이비스(1루수), 마크 트럼보(우익수)가 나선다.

페드로 알바레즈(지명타자)가 6번 타순에 들어가고 하위 타선에는 맷 위터스(포수), 조나단 스쿱(2루수), J.J.하디(유격수)가 들어갔다. 케빈 가우스먼이 선발 등판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