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추석 명절 홈경기서 다채로운 이벤트 실시

입력 2016-09-05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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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대국민 명절 추석을 맞아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창원 마산야구장을 찾는 가족들이 뜻 깊은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가족석 및 특별석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추석엔 가족끼리 모여야 싸다!’ 이벤트를 연다. 팬들은 14~16일 홈경기의 파티석, 가족석, 스카이박스, 팬덕아웃존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13일에는 경남 지역 출신으로 국가를 빛낸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정보경 선수가 시구를 맡는다. 정보경 선수는 경남 양산 출신으로 경남체고를 졸업했다.

이날 경기장을 찾는 팬들은 NC 다이노스 선수와 함께 진행하는 정보경 선수의 팬 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다. 정확한 팬 사인회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14~16일에는 경기장 외부에서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14일에는 ‘가족과 함께 하는 번트왕’과, 15~16일에는 대형 주사위 게임인 ‘단디를 이겨라’로 경기 전부터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매점에서는 로띠번, 생맥주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받고 송편, 식혜와 같은 추석음식도 맛 볼 수 있다. 야구장에 위치한 어센틱샵에서는 전 품목 20%, 팬샵에서는 전 품목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팬샵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행운의 복주머니를 통해 랜덤 상품을 선물 받는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www.ncdino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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