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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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18일(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2016시즌 18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는 총 1만3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으며, 홈 65경기(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60경기, 청주구장 5경기)만에 18번째 매진을 기록하게 됐다.
이번 매진으로 홈 65경기에서 시즌 누적 관중 수 61만8333명, 평균 관중 수 9513명을 기록하였으며, 전년 대비 관중수(65경기 기준 누적 관중 수 59만6663명, 평균 관중 수 9,79명)는 4%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이글스는 2015 시즌에도 총 21회(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17회, 청주구장 4회) 매진을 기록하면서, 한 시즌 역대 최다 관중 수(65만7385명)를 기록했었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2016 시즌 변함없이 응원하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팬 서비스 및 차별화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