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라나-헨더슨, 대표팀 숙소 나와 스트립 클럽행 파문

입력 2016-11-21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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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헨더슨과 애덤 랄라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웨인 루니(3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만취 파문에 이어 또 한 번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의 스캔들이 터져 나왔다. 리버풀 소속인 애덤 랄라나(28)와 조던 헨더슨(26)이 그 주인공.

영국 언론 '더 선'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지난 12일 랄라나와 헨더슨이 대표팀 숙소를 벗어나 스트립 클럽에 방문한 것이 발각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랄라나와 헨더슨은 숙소에서 약 285km 떨어진 본머스에 위치한 'For your eye only'라는 스트립 클럽에 방문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클럽의 여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랄라나와 헨더슨을 목격했다. 특히 랄라나는 리버풀 팀 동료들을 자주 데려오는 가게 단골 손님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랄라나는 사우샘프턴 소속이던 2007년 당시 본머스에 임대 신분으로 머무른 적이 있다.

클럽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랄라나와 헨더슨은 저녁 11시쯤 클럽에 도착. 다른 친구들과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술을 마신 후 새벽 4시가 돼서야 대표팀 숙소로 돌아간 것 같다고 전해졌다.

비리 파문으로 퇴임을 강요 당한 잉글랜드 대표팀 전 감독 샘 앨러다이스에 이어 루니의 '만취 사건'까지. 여기에 '스트립 클럽' 방문 사건까지 더해지면서 잉글랜드 대표팀에는 하루가 멀다 하고 논란을 만들고 있다.

이에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아직까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하지만 반복되는 이같은 논란에 향후 대응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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