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재단, 나눔 바자회 ‘아름다은 하루’ 진행

입력 2017-01-18 11: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는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이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추운 겨울 따뜻한 온정을 나눌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마련했다.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19일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최경주재단의 이사장이자 미 PGA 투어 현역 선수로 활약 중인 최경주의 친필 사인이 담긴 애장품을 자선 경매로 선보이며, 골프백과 골프 의류 등 다양한 기증 물품을 자선 바자회 형식으로 운영된다.

또 최경주재단 자원봉사단이 판매 도우미로 직접 참여해 이 날 마련한 수익금 전액으로 국내 소외계층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최경주 이사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우리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 모두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라는 모토로 10년째 꾸준히 달려온 최경주재단이 지역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상 속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며 "나눔이 자연스러운 삶의 소비 형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