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결승골’ 바르셀로나, 레알 소시에다드에 1-0 신승

입력 2017-01-20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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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선수들.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8강 첫 경기를 승리로 가져갔다.

바르셀로나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에스타디오 아노에타에서 열린 2016~17시즌 국왕컵 8강 1차전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신승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최근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전반 19분 만에 선취골을 뽑아냈다. 네이마르가 역습 찬스에서 돌파 과정 중 상대 수비수에 걸려 넘어진 것. 이는 페널티킥으로 선언됐고 네이마르는 침착하게 상대 골문을 열었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실점하지 않은 채 경기를 그대로 마무리지었다. 두 팀의 8강 2차전은 오는 27일 바르셀로나 홈인 누 캄프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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