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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강원FC 쯔엉이 베트남 대표팀 A매치에서 다시 부상을 입었다.

강원FC는 4일 구단 SNS를 통해 “쯔엉이 2018 UAE 아시안컵 예선 아프가니스탄 전에서
우측 무릎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이후 부상 부위 검사결과 2주간의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라 전했다.

지난 2월 전지훈련에서 열린 옌볜FC와 연습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입었던 쯔엉은 상태가 호전되면서 베트남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A매치에서 또 다시 부상을 입으며 한동안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