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KPGA 티업·지스윙 메가오픈 출전선수 명단 확정 外

입력 2017-09-05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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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티업·지스윙 메가오픈이 토너먼트 퀄리파잉(TQ)을 완료하고 출전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주최 측은 9월 4일 인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에서 최종전을 열고 상위 14명에게 대회 출전자격을 줬다.

KPGA 투어프로(정회원) 이효준(32)이 6언더파 66타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12명의 프로들이 출전권을 따냈다. 유현준(15)은 유일한 아마추어 신분으로 6위에 올라 본선진출을 확정지었다.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초로 스크린골프와 필드골프가 결합한 티업·지스윙 메가오픈은 9월 7일부터 나흘간 인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최나연(30·SK텔레콤)이 약 3년 만에 국내 복귀전을 치른다.

최나연은 9월 22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난다. 2014년 9월 KDB대우증권 클래식 이후 3년 만의 복귀다. 최나연은 주최 측을 통해 “오랜 기간 해외에서 활동하면서 한국팬들이 굉장히 그리웠다. 반갑게 인사를 드릴 수 있는 기회인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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