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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강원FC가 소양강문화제를 통해 춘천 홈경기 홍보에 나선다.
강원FC는 22일부터 24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 경기장과 공지천 야외무대 일대에서 진행되는 소양강문화제에 참가해 홈경기 홍보에 나선다. 강원FC는 홍보 부스 운영과 이벤트 진행으로 소양강문화제를 찾은 강원도민에게 축구를 통한 즐거움과 더불어 강원FC의 홈경기 일정을 알린다.
소양강문화제가 열리는 춘천 송암스포츠 타운은 오는 10월 14일부터 진행되는 스플릿 라운드와 내년 시즌 강원FC 홈 경기장으로 사용된다. 강원FC는 스플릿 라운드와 내년 시즌 홈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행사 참가로 의미를 더한다.
소양강문화제는 강원도 춘천시의 대표 향토축제로 제례, 가요제, 체육대회, 문예 행사, 시민 동아리 경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22일 오전 9시 30분 송암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개막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이어 읍면동 체육대회로 체육을 통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23일에는 한시 외워 쓰기, 시민동아리 경연이 이어지고 24일에는 짚풀문화 공예품 만들기, 윷놀이 및 각종 민속놀이가 진행된다.
강원FC는 소양강문화제를 통해 스플릿 라운드 홈경기 일정 안내와 축구 레크리에이션 게임을 진행해 강원도민을 만난다. 강원FC가 진행하는 홍보활동은 22일 송암스포츠타운 주 경기장, 23~24일은 공지천변에서 진행된다.
볼트래핑, 축구볼링, 강웅이와 승부차기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참가자에게 정조국 나노블럭, 건강보조제, 후원의 집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마스코트 강웅이도 함께 축제를 찾아 홍보 부스를 찾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강원FC는 소양강문화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스플릿 라운드 홈경기 홍보에 나선다. 오는 28일은 한림대학교 축제를 찾아 스플릿 라운드 홈경기 안내와 참여형 축구 게임을 통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