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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좌완 투수 제임스 팩스턴을 상대로 2경기 연속 안타 도전에 나선다.
추신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딜라이노 드실즈(좌익수), 추신수(우익수)를 배치하고 중심 타선에는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애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 조이 갈로(1루수)가 이름을 올렸다.
하위 타선에는 카를로스 고메즈(중견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윌 미들브룩스(3루수)가 나선다. 선발 투수는 에이스 콜 해멀스가 등판한다.
한편, 시애틀은 이번 시즌 12승 4패 평균자책 2.98을 기록 중인 좌완 제임스 팩스턴을 선발로 내세운다. 추신수는 팩스턴과 통산 전적 7타수 3안타를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