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제 12대 류중일 LG 감독의 취임식이 열렸다. 취임식 후 기념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류제국, 류중일 신임 LG 감독, 박용택, 차우찬. 잠실 |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KIA가 두산과의 한국시리즈(KS)에서 우승한 이튿날인 10월 31일, LG는 일본 고치로 마무리훈련을 떠났다. 삼성 사령탑 시절 4년 연속 정규시즌-KS 통합우승을 일군 LG 류중일(54) 감독은 31명의 선수들과 함께 고치로 향했다.
KIA의 우승은 LG에도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김기태 감독의 취임과 함께 리빌딩에 돌입해 3년 계약의 마지막 해에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계약금 6억원, 연봉 5억원 등 3년간 총액 21억원에 계약한 류 감독과 LG로선 부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류 감독과 LG도 청사진을 잘 그리고 착실히 실행하면, 3년 만에 페넌트레이스 8위에서 정규시즌-KS 통합우승팀으로 환골탈태한 KIA처럼 달콤한 열매를 거둘 수 있다.
류 감독은 LG의 체질개선을 위해 두 가지를 주목하고 있다. ‘수비’와 ‘스피드’다. 명 유격수 출신답게 삼성 감독 시절부터 늘 수비를 강조해왔고, 이는 LG에서도 마찬가지다. 특히 내야수비의 핵인 유격수에 대해선 줄곧 “한 시즌 실책이 15개를 넘으면 곤란하다”고 말해왔다. 올 정규시즌 팀 최소실책 7위(103개)에 그친 LG의 수비력을 한 단계 향상시킬 목적으로 건강한 내부경쟁을 예고했다. 그는 “고참 손주인도 2루에서 경쟁해야 한다”고 밝혔다.
스피드도 류 감독이 LG에 새로 불어넣고자 하는 전력요소다. ‘수비범위가 넓은 발 빠른 외야수’와 ‘전문 대주자 요원’의 보강을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로 꼽았다. 삼성 시절 자신이 키우고 활용한 박해민, 강명구의 이름을 직접 언급할 정도다.
여기에 더해 LG의 오랜 갈증이기도 한 장타력 확보를 위해 거포 외국인타자와 프리에이전트(FA) 야수의 영입을 구단에 요청해놓았다. 기존 마운드 전력에 대해선 신뢰감을 드러내고 있다. ‘과감한 변화’를 택한 LG와 류 감독의 동행이 어떤 결과물을 낳을지 궁금하다.
정재우 전문기자 ja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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