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팬들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잡는다”

입력 2017-11-0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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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토토 매치 34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현대캐피탈, 1세트 58%·3세트 59% 우세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케이토토가 3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시즌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현대캐피탈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34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원정팀 현대캐피탈의 우세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34회차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와 3세트의 경우 현대캐피탈이, 2세트는 삼성화재가 각각 차지했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1세트와 3세트에서는 현대캐피탈이 각각 58.23%와 58.59%를 기록하며 삼성화재를 앞섰다. 2세트에서는 삼성화재가 51.42%로 현대캐피탈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1∼3세트까지의 각 세트 별 예상 점수차이는 모든 세트에서 3∼4점이 1순위를 차지했다.

케이토토는 “지난 시즌 상대전적에서 4승 2패로 삼성화재를 압도한 현대캐피탈의 상승세가 올 시즌에도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크다”고 했다.

이번 배구토토 매치 34회차 게임은 3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뒤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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