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어워즈 2017’이 열렸다. K리그 챌린지 득점상을 수상한 경남FC 말컹이 환하게 웃으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20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어워즈 2017’이 열렸다. K리그 챌린지 득점상을 수상한 경남FC 말컹이 환하게 웃으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베스트11 및 개인부문 수상자들이 발표됐다. MVP는 말컹에게 돌아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7 K리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K리그 첼린지 득점상은 말컹(경남), 도움상은 장혁진(안산)이 수상했다.

베스트11은 GK 이범수(경남) DF : 최재수(경남), 박지수(경남), 이반(경남), 우주성(경남) MF : 정원진(경남), 문기한(부천), 황인범(대전), 배기종(경남) FW : 말컹(경남), 이정협(부산)이 선정됐다.

감독상은 김종부(경남)에게 돌아갔고 MVP를 수상한 말컹(경남)은 득점왕, 베스트11과 함께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이번 시즌 K리그 클래식은 전북 현대, K리그 챌린지는 경남FC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홍은동=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사진 |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