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월드컵 조추첨’ 푸틴 대통령 환영사 “세계 최고로 치르겠다”

입력 2017-12-02 0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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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2018 러시아월드컵 조추첨’ 한국 축구대표팀의 운명을 가로지을 2018 러시아월드컵 조추첨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푸틴 대통령이 환영사를 해 관심을 모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일(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크렘린궁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조추첨 행사를 열었다.

이날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인판티노 FIFA 협회장과 함께 등장해 환영사를 하며, 러시아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 행사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치르겠다"며 "모든 참가국들을 러시아로 초청하며, 2018년 러시아에서 모두 만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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