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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베어스가 베테랑 투수 김승회와 FA 계약을 마쳤다.
두산은 15일 김승회와 계약 기간 1+1년에 계약금 1억원, 연봉 1억원 등 총액 3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김승회는 지난해 69경기에서 7승4패 11홀드 평균자책점 4.9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일조했다.
계약을 마친 김승회는 "베테랑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투수조를 이끌겠다. 올해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다가올 시즌 준비 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