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팬 37% “KEB하나은행, 삼성생명 제압”

입력 2018-01-1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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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농구팬들은 19일 열리는 2017∼2018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KEB하나은행-삼성생명 경기에서 KEB하나은행의 우세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19일 오후 7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삼성생명 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16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36.71%가 홈팀 KEB하나은행의 승리를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원정팀 삼성생명의 승리 예상은 32.90%였다. 10점 이내 점수차를 예상한 참가자는 30.38% 로 나타났다. 전반전에서도 KEB하나은행의 리드 예상이 51.05%로 앞섰다. 삼성생명의 리드 예상(29.76%)과 5점 이내 박빙(19.17%)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는 KEB하나은행이 60점대, 삼성생명이 7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5.49 %로 가장 많았다.

양 팀의 올 시즌 상대전적은 2승 2패로 팽팽하다. 맞대결 평균득점에서는 KEB하나은행이 83.3점으로 삼성생명(74.0점)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농구토토 W매치 16회차는 19일 오후 6시50분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종료된 뒤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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