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코치 폭행에 선수촌 이탈 후 복귀… 코치는 자격 정지

입력 2018-01-19 0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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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불과 20여일 앞둔 상황에서 쇼트트랙의 강력한 금메달 후보 심석희가 코치로부터 폭행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8일 한 매체는 빙상계 관계자 말을 밀려 "심석희가 지난 16일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와의 불화로 진천선수촌을 이탈했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때문에 심석희가 문재인 대통령의 진천선수촌 방문 때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심석희는 대표팀에 복귀했다. 하지만 올림픽 개막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터진 불화이기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빙상연맹은 심석희를 폭행한 코치에 대해 자격 정지 처분을 내린 상태다.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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