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신태용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한국 자메이카’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세 차례 평가전 중 2차전인 자메이카와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30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각)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자메이카와 평가전을 치른다.

자메이카는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으나 한국(59위)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4계단 높다.

하지만 역대 A매치 전적은 2승 1무로, 한국 축구대표팀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날 경기 역시 지난 27일 몰도바전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멤버를 시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은 이번 자메이카전에 이어 2월 3일 라트비아와 세 번째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