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제2 NFC 기본계획 용역업체 공모

입력 2018-03-28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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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대한축구협회가 ‘축구국가대표 제2 트레이닝센터(이하 제2 NFC)’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1년 건립된 파주NFC가 각급 대표팀 훈련 외에 지도자와 심판 교육장소로 이용 빈도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대한축구협회는 ‘제2 NFC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계획하고 있는 규모는 관중 5000명 규모의 스타디움과 천연잔디 9면, 인조잔디 1면의 축구장 그리고 풋살장과 실내구장이다.

이번 용역사업은 ‘제2 NFC’ 건립의 마스터플랜을 만드는 일로 후보지 검토, 실행방안, 공사비 산정과 경제효과 분석까지 업무에 포함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4월 26일(목)까지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축구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사항은 대한축구협회 ‘제2 NFC 추진위원회’로 연락하면 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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