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루 귀루 오재원 ‘큰일날뻔 했네’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열렸다. 7회말 무사 1루에서 두산 허경민의 외야 플라이 아웃 때 1루 주자 오재원이 황급히 1루로 귀루하고 있다.

잠실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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