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최재훈, 또 머리 부상…병원 후송 “결과 기다리는 중”

입력 2018-05-26 1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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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최재훈, 또 머리 부상…병원 후송 “결과 기다리는 중”

한화 이글스 포수 최재훈이 또 머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 호송됐다.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 8번 포수로 선발 출전한 최재훈은 1-5로 뒤진 4회말 2사 1루에서 김동엽의 2루타때 홈으로 향하던 1루주자 제이미 로맥과 충돌했다.

포수마스크를 벗은 상황에서 로맥의 허벅지에 머리에 충격을 받은 최재훈은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병원으로 후송됐다.

한편 최재훈은 24일 두산전에서도 이영하의 직구를 맞고 쓰러진 바 있다. 한화 측 관계자는 “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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