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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대표이사 유태열)가 외국인 선수 최초로 KBO 통산 100승을 달성한 니퍼트의 대기록 달성을 축하하고자, 오는 12일(목)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홈경기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우선 12일(목) 경기에 앞서 100승과 1000탈삼진을 동시에 달성한 니퍼트에 대한 KBO 시상식을 진행하며, 이어 니퍼트가 후원해 온 40여 명의 아이들을 시구와 애국가 제창에 초청해 기쁨을 더한다. 또, KT와 두산 팬 각 50명을 대상으로 니퍼트 팬 사인회를 연다. 다만, 팬 사인회는 니퍼트의 등판 일정에 따라 연기될 수 있다.
아울러, 두산과의 홈 3연전에는 매 경기 치어리더가 이닝 이벤트 때 관중석을 향해 10개의 마스크팩 교환 볼을 발사한다. 교환볼을 잡은 관중에게는 마스크 팩을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오는 19일(목)까지 홈경기에서 계속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