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이강인, 알코야노와 친선 경기 66분 소화

입력 2018-09-06 0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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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 축구의 기대주 이강인(17)이 소속팀 발렌시아의 친선 경기에서 66분을 소화하며 팀의 대승에 일조했다.

발렌시아는 6일(이하 한국시각) CD 알코야노와의 친선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4-4-2 포메이션에서 미드필더의 한 자리를 맡았다.

이날 발렌시아는 전반 10분 만에 가메이로의 선제골로 앞서간 뒤 전반 12분 미나의 추가골, 후반 34분 토레스의 쐐기골로 대승을 거뒀다.

이강인은 후반 21분 교체돼 그라운드를 나갈 때까지 이따금 좋은 패스들을 선보이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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