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6일 홈경기서 ‘레이디스 데이(Ladies’Day)’ 이벤트 개최

입력 2018-11-05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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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배구 V-리그 OK저축은행이 오는 6일 저녁 7시 삼성화재와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2라운드 첫 홈 경기를 가진다.

1라운드 돌풍을 일으키며 5승 1패로 리그 단독 선두에 올라선 OK저축은행은 2라운드 첫 경기 승리와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 특히 지난 대한항공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대2의 경기를 3대2로 뒤집은 극적인 역전승의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OK저축은행은 1라운드 선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홈경기를 여성 관중들을 위한 레이디스데이(Ladies’ Day)로 꾸며 다양한 경품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홈 경기를 방문한 모든 여성 관중들에게 일반석에 한해 입장권 50% 할인의 혜택을 제공하며, 또한 입장하는 모든 여성관중들에게는 마스크팩을 증정한다. 이 밖에 장내에서는 여성 팬을 위한 네일아트 서비스 행사 부스가 마련되고, 경기 종료 후에는 여성 팬을 대상으로 한 선수단 팬 사인회도 계획되어 있다.

OK저축은행이 여성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시즌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OK 저축은행과 삼성화재의의 홈 경기 입장 시간은 6일(화) 오후 5시부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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