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한국도로공사·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 단체사진. 사진제공|KOVO
한국배구연맹(KOVO)은 11일, “2018 한국도로공사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가 지난 9일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여자배구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른 김천에서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이번 대회는 KOVO가 운영하는 38개 학교의 유소년 팀을 포함해 총 46개 팀 820명 배구 꿈나무들이 참가했다.
지난해 대회보다 참가선수가 200명 늘었다. KOVO 산하 남녀 13개 팀들이 뿌려온 유소년 배구의 씨앗이 잘 자라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대회는 지난해와 같이 초등학교 3~4학년, 고학년 남녀부 등 3개 부분으로 나눠 대회가 열렸다. 조별예선을 거친 뒤 상위 1~2위 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주말을 이용해 벌어진 대회는 개최일인 8일 초등학교 3~4학년의 조별예선과 토너먼트가 열렸고 대회 둘째 날이자 마지막 날에는 3~4학년 결승전을 포함해 고학년 남자부와 여자부의 조별예선 및 결선 토너먼트가 펼쳐졌다.
고학년 남자부에서는 대전 도솔초와 광주 어등초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3~4학년부에서는 대구 수성초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MVP는 류영균(대전 도솔초) 이예원(광주 어등초) 윤민혜(대구 수성초)가 각각 받았다.
이번 대회에 후원으로 참여한 한국도로공사는 대회기간 중 배구 꿈나무 학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안기기 위해 김천실내체육관 내부에 캘리그라피와 한국도로공사 캐릭터 ‘길퉁이 차로차로’와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제공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KOVO는 배구 꿈나무들이 실력과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참가팀에게 숙식과 교통편 그리고 동아오츠카에서 후원한 음료 등을 지원했다. 강만수 유소년 육성위원장은 배구 꿈나무들이 보다 편한 환경 속에서 경쟁보다는 배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대회기간 동안 현장을 계속 지키며 행사를 총괄했다.
김종건 전문기자 mar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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