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급 활약’ 손흥민 주급은?… 2억 원 훌쩍

입력 2019-01-03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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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손세이셔널’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가 연일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주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일(한국시각) 카디프 시티 FC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손흥민의 활약은 눈부실 만큼 대단하다. 지난달에만 6골-2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2019년 첫 경기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에 손흥민의 몸값에도 큰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주급 14만 파운드를 받는다. 한국 돈으로 약 2억 4000만 원 선.

연봉으로 따지면 728만 파운드. 한국 돈으로 100억 원이 넘는 큰 금액이다. 이는 팀 내 3위 수준이다. 해리 케인-델리 알리에 이은 것.

만약 손흥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등 토트넘보다 팀 내 규모가 더 큰 클럽으로 이적 시에는 이보다 많은 주급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주급 역시 곧 알리 급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에릭센은 토트넘에 없어서는 안되는 선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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