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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2 축구 대표팀이 태국 전지훈련 대학 및 프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한국 U-22 대표팀은 지난 15일 태국으로 출국해 세 차례 연습경기를 치러 2승1패를 기록했다. 22일 인천대를 7-0으로 대파한 대표팀은 24일 제주 유나이티드에 1-2로 패했으나 26일 서울 이랜드를 3-1로 꺾었다.

다음달 12일까지 태국 전지훈련을 이어가는 U-22 대표팀은 이 기간 동안 태국 U-22 대표팀,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 FC안양, 제주 유나이티드, 인천대와 추가로 연습경기를 치른다.

한편, 한국은 오는 3월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해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서 호주, 캄보디아, 대만과 함께 H조에 속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