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광주 브리핑] KIA 김주찬, 개인 통산 1000득점 고지

입력 2019-06-12 2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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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주찬.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KIA 타이거즈 김주찬(38)이 개인 통산 1000득점을 기록했다.

김주찬은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 2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했다. 경기 전까지 999득점을 기록하고 있던 김주찬은 3회 팀의 이날 세 번째 득점을 자신의 발로 만들며 개인 통산 1000득점 고지에 올랐다.

1사 이후 상대 선발투수 백정현을 상대로 우전안타를 때려 출루했다. 이후 프레스턴 터커의 2루타 때 3루까지 내달렸고, 4번타자 최형우의 깊숙한 중견수 쪽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대기록을 썼다. 이는 KBO리그 역대 13번째 기록이다.

광주|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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