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FC 바르셀로나, 홈에서 프라하와 0-0 무승부

입력 2019-11-06 0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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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가 홈에서 조 최하위 슬라비아 프라하와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예선 4차전에서 프라하와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테어 슈테겐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포백라인은 세메도, 피케, 랑글렛, 조르디 알바가 구성했다. 중원은 프랭키 데 용, 세르히로 부스케츠, 비달이 이루고 그리즈만, 메시, 뎀벨레가 3톱으로 출격했다.

이에 맞서는 프라하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골문은 콜라르 골키퍼가 지키고 포백라인에 쿠팔, 쿠델라, 프리드리히, 보릴이 섰다. 중원에는 수첵, 트라오레가 나서고 공격 2선은 세브치, 스탄시우, 올라인카가 구성했다. 원 톱에는 마소푸스트가 섰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보인 프라하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전반 40분에는 프라하가 골을 터트렸지만 오프사이드에 걸리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홈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이날 경기로 바르셀로나는 2승 2무(승점 8점)로 조 선두를 유지했고 프라하는 2무 2패(승점 2점)가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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