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선수단, 3일 중앙대학교병원 방문

입력 2019-12-03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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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두산베어스

두산 베어스 선수단이 사랑을 실천했다.

두산 구단은 3일 중앙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소아 환우들을 격려했다. 유희관, 박건우, 허경민, 정수빈 등이 소아병동을 찾아 사인회를 열고 기념 촬영을 했다. 또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하기도 했다.

유희관은 “밝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에 내가 오히려 힘이 났다. 빨리 완쾌하길 기도하겠다”고 했고, 허경민은 “오늘 만난 아이들을 다음에 꼭 야구장으로 초대하겠다. 그때 웃으며 다시 한 번 대화하고 싶다”고 밝혔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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