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외야수 이정후, 2019 KBO 최고 수비수 선정

입력 2019-12-05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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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가 지난 4일 열린 ‘ADT캡스플레이어 2019’ 시상식에서 올 시즌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됐다.

‘ADT캡스플레이어 2019’는 올해 7회째 진행되는 국내 유일 한국프로야구 호수비 시상식이다.
2019 시즌 ADT캡스 수비율 105.51%를 기록하며 중견수 부문 1위에 오른 이정후는 전문가 투표를 통해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40경기에 출장한 이정후는 단 2개의 실책을 기록하며 시즌 내내 호수비를 펼쳤고, ADT캡스플레이에 16회 선정됐다. 수비 뿐만 아니라, 리그 전체 타자 중 안타 2위(193개), 득점 4위(91점)에 오르며 공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인 이정후는 국내유일 수비 시상식인 ‘ADT캡스플레이어 2019’에서 대상의 자리를 거머쥐었다.

1루수 두산 오재일(100.27%), 2루수 NC 박민우(100.95%), 3루수 SK 최정(101.67%), 유격수 KIA 박찬호(101.90%)가 내야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고, 좌익수 SK 노수광(104.08%), 우익수 삼성 구자욱(102.26%)이 외야부문 수상을 차지했다. 투수 부문엔 기아 양현종(108.51%), 포수 부문에는 NC 양의지(96.8%)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MC 박지영 아나운서를 비롯해 이상훈, 장성호 해설위원이 패널로 함께했으며, 시상식 초청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수상 선수에게 댓글로 질문을 남긴 야구팬들을 추첨하여 초청하였고, 시상식에서는 팬들의 질문에 선수가 직접 답을 하는 QnA 형식의 토크 콘서트도 진행됐다.

한편, ADT캡스플레이의 수비율은 2019 프로야구 정규 시즌 동안 매 경기 팀의 승리를 지킨 호수비를 선정하며, 적은 실책과 높은 수비 기여도를 바탕으로 산정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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