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O 골든글러브] 유격수 골든글러브 김하성 "계속 골든글러브 놓치기 싫다"

입력 2019-12-09 1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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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하성이 2019 KBO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9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9일(월) 오후 5시 15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3층)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즌 139경기에서 타율 0.307 19홈런 104타점 등을 기록하며 이날 유격수 부문 수상자로 호명된 김하성은 "이 상이 두 번째다. 작년에는 군대에 있느라 못 왔다. 키움 히어로즈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신인 때부터 키워주신 염경엽 감독님과 3년 동안 더 성장하게 해주신 장정석 감독님께도 감사하다. 계속 한국야구에서 뛴다면 골든글러브 놓치기 싫다. 팬 분들과 가족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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