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 류현진, 캐나다로 출국… 메디컬 테스트 받는다

입력 2019-12-24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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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스포츠동아DB

류현진.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캐나다로 향한다. 메디컬 테스트 이후 계약이 공식적으로 마무리된다.

류현진은 25일 캐나다 토론토로 출국한다. 이는 토론토의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한 것. 몸 상태에 특별한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공식 절차다.

앞서 23일 토론토와 류현진의 4년-8000만 달러 계약 체결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구단은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다.

이는 류현진이 아직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지 않았기 때문. 대개 구단은 메디컬 테스트 이후 계약을 공식적으로 발표한다.

메디컬 테스트는 오래 걸리지 않는다. 빠르면 이번 주 내로도 메디컬 테스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단 크리스마스 연휴가 변수다.

류현진이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해 토론토와의 계약이 공식적으로 확정되면, 이는 한국인 투수 최대 규모가 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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