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지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20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입회자 발표. ‘캡틴’ 데릭 지터가 여전히 만장일치를 유지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투표 중간집계에 따르면, 14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총 152표가 공개됐다. 전체 투표의 36.9%다.
이에 따르면, 지터는 152명 모두의 지지를 받아 100%를 기록 중이다. 지터는 이번 명예의 전당에 만장일치 입성을 노리고 있다.
이어 투표로는 마지막 기회의 래리 워커가 129표로 84.9%의 지지를 얻고 있다. 워커까지는 명예의 전당 입성 안정권으로 볼 수 있다.
또 커트 실링과 배리 본즈가 각각 79.6%와 75.7%로 명예의 전당 입성 기준점인 75%를 간신히 넘기고 있다. 로저 클레멘스는 74.3%다.
이번 명예의 전당은 지터의 만장일치, 워커의 마지막 기회 입성, 금지약물과 관련된 본즈와 클레멘스의 입성 여부 등 볼거리가 많다.
특히 본즈, 클레멘스는 중간집계가 갱신될 때 마다 명예의 전당 입성 기준점인 75%를 넘나들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명예의 전당 입성은 투표에서 75%의 득표율을 넘기면 가능하다. 5% 이상의 지지율을 얻지 못하거나 후보에 오른 지 10년이 지날 경우 후보에서 제외된다.
지터의 만장일치, 워커의 최후 입성 등이 관심을 모으는 2020 명예의 전당 최종 투표 결과는 오는 2020년 1월 21일 발표된다.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투표 중간집계에 따르면, 14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총 152표가 공개됐다. 전체 투표의 36.9%다.
이에 따르면, 지터는 152명 모두의 지지를 받아 100%를 기록 중이다. 지터는 이번 명예의 전당에 만장일치 입성을 노리고 있다.
이어 투표로는 마지막 기회의 래리 워커가 129표로 84.9%의 지지를 얻고 있다. 워커까지는 명예의 전당 입성 안정권으로 볼 수 있다.
또 커트 실링과 배리 본즈가 각각 79.6%와 75.7%로 명예의 전당 입성 기준점인 75%를 간신히 넘기고 있다. 로저 클레멘스는 74.3%다.
이번 명예의 전당은 지터의 만장일치, 워커의 마지막 기회 입성, 금지약물과 관련된 본즈와 클레멘스의 입성 여부 등 볼거리가 많다.
특히 본즈, 클레멘스는 중간집계가 갱신될 때 마다 명예의 전당 입성 기준점인 75%를 넘나들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명예의 전당 입성은 투표에서 75%의 득표율을 넘기면 가능하다. 5% 이상의 지지율을 얻지 못하거나 후보에 오른 지 10년이 지날 경우 후보에서 제외된다.
지터의 만장일치, 워커의 최후 입성 등이 관심을 모으는 2020 명예의 전당 최종 투표 결과는 오는 2020년 1월 21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