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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투수 서진용(28)과 V-리그 여자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이재영(24)이 열애를 인정했다.
최근 이재영이 자신의 SNS에 ‘17♥22’, ‘뇽♥’ 등의 문구를 올리면서 서진용과 이재영의 열애설이 제기됐고 서진용 에이전시는 11일 “두 선수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서진용의 소속팀 SK 와이번스와 이재영의 소속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모두 인천을 연고로 하는 구단이다.
한편, 서진용은 지난 시즌 72경기 68이닝 3승 1패 33홀드 4세이브 평균자책점 2.38을 기록하는 등 SK의 핵심 불펜으로 자리 잡았고 이재영은 한국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간판스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