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프라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올스타 내야수’ 마틴 프라도(37)가 14년간의 메이저리그 선수 생활을 정리한다. 새 소속팀을 찾지 못한 끝에 선수 은퇴를 발표했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13일(한국시각) 프라도가 선수 은퇴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새 소속팀을 찾지 못하자 미련 없이 은퇴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프라도는 지난 2001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계약했다. 이후 2006년 애틀란타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14년간 활약했다.
통산 14년간 1458경기에서 타율 0.287와 100홈런 609타점 664득점 1542안타, 출루율 0.335 OPS 0.747 등을 기록했다.
애틀란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뉴욕 양키스, 마이애미 말린스 유니폼을 입었다. 애틀란타와 마이애미에서 각각 7년, 5년간 뛰었다.
전성기는 지난 2000년대 말과 2010년대 초반.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평균 타율 0.309와 출루율 0.358 OPS 0.819 등을 기록했다.
지난 2010년에는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됐고,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9위에 오르는 등 선수 생활 최전성기를 맞이했다.
선수 생활 내내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는 내야수로 활약했다. 주 포지션은 3루수이나 2루수와 1루수, 외야수로도 나섰다.
지난해에는 마이애미 소속으로 104경기에서 타율 0.233와 2홈런 15타점, 출루율 0.265 OPS 0.559 등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13일(한국시각) 프라도가 선수 은퇴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새 소속팀을 찾지 못하자 미련 없이 은퇴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프라도는 지난 2001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계약했다. 이후 2006년 애틀란타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14년간 활약했다.
통산 14년간 1458경기에서 타율 0.287와 100홈런 609타점 664득점 1542안타, 출루율 0.335 OPS 0.747 등을 기록했다.
애틀란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뉴욕 양키스, 마이애미 말린스 유니폼을 입었다. 애틀란타와 마이애미에서 각각 7년, 5년간 뛰었다.
전성기는 지난 2000년대 말과 2010년대 초반.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평균 타율 0.309와 출루율 0.358 OPS 0.819 등을 기록했다.
지난 2010년에는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됐고,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9위에 오르는 등 선수 생활 최전성기를 맞이했다.
선수 생활 내내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는 내야수로 활약했다. 주 포지션은 3루수이나 2루수와 1루수, 외야수로도 나섰다.
지난해에는 마이애미 소속으로 104경기에서 타율 0.233와 2홈런 15타점, 출루율 0.265 OPS 0.559 등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