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모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해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베테랑 선발 투수’ 찰리 모튼(37, 탬파베이 레이스)이 은퇴를 언급했다. 2020시즌 이후 은퇴를 고려한다는 것이다.
미국 탬파베이 지역 매체 탬파베이 타임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모튼이 2020시즌 이후 은퇴를 고려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모튼은 “(2020시즌에)내가 잘 던지고 몸 상태가 좋다면, 은퇴는 어려운 결정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내가 만약에 공을 잘 던지지 못하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면 은퇴하겠다”고 덧붙였다. 2020시즌 이후 은퇴를 고려하는 것은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모튼은 지난 2019시즌 이후 은퇴를 고려한 바 있다. 하지만 모튼은 2018시즌에 뛰어난 모습을 보였고, 결국 탬파베이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또 모튼은 그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길 원하고 있고, 돈은 벌 만큼 벌었다. 2021시즌에는 38세가 된다. 충분히 은퇴를 고려할 수 있는 상황이다.
탬파베이와 모튼 사이에는 2021시즌 1500만 달러의 베스팅 옵션이 있다. 이는 2019시즌과 2020시즌의 부상자 명단 등재 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모튼은 지난해 최고의 모습을 보였고, 아직 몇 시즌 정도는 충분히 더 뛸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위의 이유로 은퇴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한편, 모튼은 지난 9일 탬파베이 타임스를 통해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으로 있을 때 사인 훔치기를 막지 못한 것이 후회된다고 언급했다.
미국 탬파베이 지역 매체 탬파베이 타임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모튼이 2020시즌 이후 은퇴를 고려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모튼은 “(2020시즌에)내가 잘 던지고 몸 상태가 좋다면, 은퇴는 어려운 결정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내가 만약에 공을 잘 던지지 못하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면 은퇴하겠다”고 덧붙였다. 2020시즌 이후 은퇴를 고려하는 것은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모튼은 지난 2019시즌 이후 은퇴를 고려한 바 있다. 하지만 모튼은 2018시즌에 뛰어난 모습을 보였고, 결국 탬파베이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또 모튼은 그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길 원하고 있고, 돈은 벌 만큼 벌었다. 2021시즌에는 38세가 된다. 충분히 은퇴를 고려할 수 있는 상황이다.
탬파베이와 모튼 사이에는 2021시즌 1500만 달러의 베스팅 옵션이 있다. 이는 2019시즌과 2020시즌의 부상자 명단 등재 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찰리 모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모튼은 지난 9일 탬파베이 타임스를 통해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으로 있을 때 사인 훔치기를 막지 못한 것이 후회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