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라리가 데뷔는 언제?… ‘헤타페전 선발 제외’ 전망

입력 2020-03-01 2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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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사진=마요르카 SNS 캡처

[동아닷컴]

우여곡절 끝에 최고의 무대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진출을 이룬 기성용(31, 레알 마요르카)이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까?

마요르카는 2일(이하 한국시각) 새벽 2시 30분 스페인 마요르카에 위치한 이베로스타 스타디움에서 헤타페와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기성용은 최근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었다. 기성용은 지난 1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해지한 뒤 마요르카와 6월까지 단기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기성용의 프리메라리가 데뷔 경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헤타페전 선발 출전 가능성은 적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체 출전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 강등권에 있는 마요르카가 기성용에게 컨디션 조절을 위한 충분한 시간을 줄지는 장담할 수 없다.

스페인 현지 매체는 모두 기성용이 헤타페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될 것이라 내다봤다. 기성용이 아직은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평가다.

마요르카와 헤타페의 경기는 2일 새벽 2시20분 스포티비2(SPOTV2), 스포티비 온2(SPOTV ON2),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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