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글로브 라이프 필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덮친 가운데, 텍사스 레인저스에 비상이 걸렸다. 마이너리그 선수가 의심 증상을 보이고 있다.
미국 텍사스 지역 매체 댈러스 모닝 뉴스는 7일(한국시각) 코로나19 의심 증상 선수와 관련한 텍사스 존 다니엘스 단장의 말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텍사스의 마이너리그 선수 3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다. 또 3명 중 2명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다.
아직 3선수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텍사스는 이들을 확진자로 간주해 자가격리를 지시했다. 선수들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마이너리그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신시내티 레즈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구단 직원이 코로나19에 걸렸다.
메이저리그는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와 달리 아직 단체 훈련도 시작하지 못한 상황. 2020시즌 개막은 7월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텍사스 지역 매체 댈러스 모닝 뉴스는 7일(한국시각) 코로나19 의심 증상 선수와 관련한 텍사스 존 다니엘스 단장의 말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텍사스의 마이너리그 선수 3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다. 또 3명 중 2명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다.
아직 3선수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텍사스는 이들을 확진자로 간주해 자가격리를 지시했다. 선수들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마이너리그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신시내티 레즈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구단 직원이 코로나19에 걸렸다.
메이저리그는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와 달리 아직 단체 훈련도 시작하지 못한 상황. 2020시즌 개막은 7월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