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립켄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메이저리그 개막이 연기된 가운데, 현역 선수는 물론이고 은퇴한 전설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일(한국시각) 칼 립켄 주니어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해 25만 달러(약 3억 500만 원)를 기부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립켄 주니어는 “야구는 나라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큰일을 할 수 있다”며 “2001년 9.11 테러 때도 좋은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2001년 당시와 같은 것을 찾을 수 있다면, 우리의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모두 다 같이 힘을 내서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메시지.
립켄 주니어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스타. 립켄 주니어의 2632경기 연속 경기 출전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깨기 힘든 기록으로 남아있다.
또 립켄 주니어는 21년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만 뛴 대표적인 원 클럽 맨. 통산 3001경기에서 431개의 홈런을 때렸다.
이어 무려 19차례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선정됐고, 2번의 골드글러브와 8번의 실버슬러거를 받았다. 또 신인왕과 2번의 최우수선수(MVP) 수상 경력이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일(한국시각) 칼 립켄 주니어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해 25만 달러(약 3억 500만 원)를 기부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립켄 주니어는 “야구는 나라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큰일을 할 수 있다”며 “2001년 9.11 테러 때도 좋은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2001년 당시와 같은 것을 찾을 수 있다면, 우리의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모두 다 같이 힘을 내서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메시지.
립켄 주니어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스타. 립켄 주니어의 2632경기 연속 경기 출전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깨기 힘든 기록으로 남아있다.
또 립켄 주니어는 21년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만 뛴 대표적인 원 클럽 맨. 통산 3001경기에서 431개의 홈런을 때렸다.
이어 무려 19차례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선정됐고, 2번의 골드글러브와 8번의 실버슬러거를 받았다. 또 신인왕과 2번의 최우수선수(MVP) 수상 경력이 있다.